이천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동참하세요”

이천경찰서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정착을 위해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천서는 16일 오전 이천시 관고동 소재 관고사거리에서 교통협력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운전마일리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전 좌석 안전밸트 착용을 비롯 휴가철 음주운전근절, 이륜차안전모 착용, 위반ㆍ정체ㆍ사고없는 Clean 교차로 만들기 등을 부르 짖었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 뺑소니사범 신고·검거시, 부여하고 있는 ‘운전면허 특혜점수’의 적용대상이 확대(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되고 무사고·무위반 서약후 1년간 실천에 성공시,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혜택이 부여(8월 시행 예정)되는 착한운전마일리지제 홍보를 위한 행보다.

김복칠 경비교통과장은 “현재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과 착한운전마일리지 MOU 체결을 협의중에 있으며 개인은 다음달부터 파출소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면서 “착한운전마일리지 제도 정착에 기관, 기업체, 단체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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