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영유아만을 위한 미래도서관 문열다

의정부지역 영유아만을 위한 전문 작은 도서관인 영유아 미래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2일 의정부 2동 경기사랑교회 1층에 개관식을 가진 영유아 미래도서관은 2013년 특성화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의정부시에서 2천만 원의 조성비가 지원됐고 4백만원의 운영비가 보조된다.

영유아 대상 관련 특화된 주제가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2천 5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부모 역할, 영유아 자녀교육 등에 관련된 정보 서비스 및 관련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병용 시장은 “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읽기의 중요성을 잊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종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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