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고향·농가주부모임 연합 농촌일손돕기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화성시 연합회(회장 김채운)와 농가주부모임 화성시 연합회(회장 홍기순) 35여명은 10일 화성시 마도면 해문리 포도농가(농장주 윤화자)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시 관내 12개 농협 주부들로 구성된 두 연합회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농협화성시지부 김종철 지부장은 “화성시 주부모임 연합회가 함께 농촌의 인력난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협이 지역사랑 및 농촌사랑을 위해 함께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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