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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송혜교 언급, 강동원·김태희도? "힐링하러 오세요"

승인 2013-07-11 11: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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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송혜교와 강동원, 김태희를 섭외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지난 10일 남양주 한 캠핑장에서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김제동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송혜교, 강동원, 김태희 등을 꼽았다.

이날 김제동은 가장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에 "송혜교와 쭉 연락하고 있고 동원이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태희, 지현이도 있다"며 "나중에 발을 뺄 수 있게 성을 빼고 친한 것처럼 써달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 송혜교 언급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에 강동원까지? 김제동 정말 발이 넓군요", "김제동 송혜교 언급, 힐링캠프는 톱스타들도 편안해 하는 곳이니 곧 나오겠네", "송혜교, 강동원, 김태희가 연속으로 나오면 정말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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