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참전 미해병 제1사단 참전 용사 일행이 10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세라피아를 방문했다.
이들은 세라피아 수장고형 박물관 토야지움에서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돼 있는 ‘재단 소장품 특별전’을 관람했으며 특히 모국인 미국 도예작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 관람 후 도자 체험 교실인 ‘토락교실’에서 한국 전통 도자의 만드는 방법과 역사를 배우고 한국의 전통 물레로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는 등 한국 도자 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특히 이천 세라피아에 ‘평화의 종’을 만들면서 한국의 평화를 소원했다.
‘평화의 종’은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와 함께 이천 세라피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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