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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삼성2리 별내체험마을 ‘농촌체험관’ 준공

양평군 용문면 삼성2리 별내체험마을에 농촌체험관이 준공됐다.

10일 군은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회 부의장, 권윤주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사업비 3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197㎡의 단층 건물로 지어진 체험관은 체험객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주방, 식당, 샤워시설 등을 갖췄다.

삼성2리 별내체험마을은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인근에 양평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으며 물 맑은 흑천을 중심으로 화단자 만들기, 물놀이체험, 송어잡기, 딸기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들과 계절별 농촌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각종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해 많이 소개된 양평농촌체험마을은 주민 스스로 합심하고 노력해 주민공동체를 이룬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삼성2리 별내 농촌체험마을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및 일자리 창출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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