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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소통과 공감 위한 토론회

승인 2013-07-10 14:44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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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최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소통과 공감을 위한 구리남양주 공감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내걸고 심도깊은 토론을 벌였다. 패널로 참석한 이경현양(마석고 2년)은 “체험학습 활성화, 학생을 학교의 주인으로 여기는 학교 행사 개최,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 김지연 구지초 학교운영위원장은 “건강한 급식과 안전한 학교 환경, 진로교육 활성화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추은하 구리혁신교육공동체 간사는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 노력과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 등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혁신학교 일반화 사업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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