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가 전국의 한국폴리텍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2년도 내부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전국 34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매년 취업률, 양성률, 입학률, 향상훈련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캠퍼스는 그동안 차별화된 현장실무 중심의 FL(Factory Learning) System과 교원 1인당 15명 내외의 학생을 소그룹으로 편성해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사후 지도하는 소그룹지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시켜 학생과 기업을 모두 만족시키는 수요자 중심의 학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기업과 대학이 협약을 체결, 기업이 원하는 맞춤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력을 바로 확보하고 학생은 기업의 장학금 지원 및 졸업 전 양질의 취업보장을 받을 수 있다.
조한유 학장은 “화성캠퍼스가 이러한 결과를 얻은 것은 전 교직원의 열정의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