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고속도로 통행 등 차량 이동이 빈번한 휴가철엔 안전운전이 꼭 필요합니다.”

이천경찰서는 9일 오전 이천시 중리도 소재 서희동상 로타리에서 임국빈 서장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단은 시민들과 일일이 만나 4대 교통무질서 근절을 비롯한 ▲위반·정체·사고없는 Clean 교차로 만들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 등을 호소했다.

김복칠 경비교통과장은 “이천서는 교통사고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통경찰은 물론 유관 단체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면서 “4대악 근절과 함께 안전교통문화 정착으로 살기 좋은 이천, 행복도시 이천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서는 7~8월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예방 홍보활동과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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