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은 지난 8일 농심 안양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주 (재)군포문화재단 이사장과 이병학 농심 안양공장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교류 방안을 상호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심 안양공장 1천여 명의 임직원은 다양한 공연정보와 문화예술정보를 제공, 공연장 활성화와 더불어 근로자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기회를 안게됐다.
지재영 농심 노조위원장은 “지역문화예술을 위해 민과 관이 가슴을 열고 진심으로 함께 고민하며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월 KT, 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