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여름방학 가족 도자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은 다음달까지 이천 세라피아에서 여름방학 가족 도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흙은 물불 안가려요!’ 주제의 가족 단위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도자 체험과 함께 우리 가족 소원 종 달기, 무료 전시관람, 점심식사로 구성돼 있다.

성인은 커피드리퍼, 캔들라이트, 비누 받침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어린이는 빗살무늬토기화분, 연필꽂이 등 귀여운 도자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 후 도자 박물관 ‘토야지움’에서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 도자 전시를 관람하고 도자 나무에 가족의 소원을 적어 꾸민 종을 달고, 식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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