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두천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회 동두천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생활보장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긴급지원 47건과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자 중 부양기피, 단절에 관한 적정여부 심의 5건 등 총 52건을 심의했다.

시는 앞으로 생활보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생활이 어려운데도 법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민기초수급자 자활지원사업을 확대,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능력 배양과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오세창 시장은 “심의를 통해 어려운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수급자들이 자활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와 소통행정’으로 다함께 잘사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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