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를 제작·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안내지도는 책자형과 접지형으로 2010년 제작 이후 최근까지 변동된 도로명 주소 등을 수록했다.
또 도로명 주소 외 주민편의를 위해 지역 내 약수터 및 관광지를 명시했다.
책자형 지도의 경우 도로명 주소 뿐 아니라 기존 지번도 같이 병기해 혼란을 방지함은 물론 이용자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접지형 지도는 시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책자형 지도는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필요한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배부하기로 했다.
기타 도로명 주소에 관한 문의는 동두천시 민원봉사과 주소전환 팀(860-2141)으로 하면 된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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