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지역 도시민 60여명이 이천농촌 체험에 나섰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촌체험 시즌을 맞아 도시민 60명을 초청, 농촌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이해 전파는 물론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장담그기를 비롯 천연염색,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특히 도시민들이 6차산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이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중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농심함양을 위한 농업이해 교육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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