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맘 카페 봉사단, 저소득층 이웃에 선풍기 50대 기탁

파주맘 카페 봉사단(단장: 김진희)에서는 최근 문산읍사무소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 선풍기 50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파주맘(cafe.naver.com/pajumom)카페는 8만명 이상 회원이 가입한 파주의 대표적 온라인 동호회로서 파주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김진희 단장은 전달식에서 “이같은 행사는 평소 파주맘 운영후원금 및 회원들의 작은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층 이웃에게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풍기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파주맘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서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에 류재중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뜻밖의 선풍기를 전달받아 저소득층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파주맘 카페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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