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공주 치카와 칫솔맨에게 ‘올바른 이 닦기’ 배워요

단원보건소,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아대상 구강보건 교육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제68회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로 9개소의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천625명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인 ‘요술공주 치카와 칫솔맨’ 공연을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인형극 ‘요술공주 치카와 칫솔맨’은 신나고 친근한 음악과 귀여운 인형들이 함께하는 캐릭터 인형극으로 단 것을 좋아하고 이닦는 것을 싫어하는 기찬이가 요술공주 치카와 칫솔맨을 만나 올바르게 치아를 닦고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되는 과정을 실감 나는 캐릭터로 친근감있게 그려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구강보건 홍보 및 연령별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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