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종훈)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사랑기부에 앞장서 화제다.
파주시지회는 27일 파주시 행복장학회 장학회비 신청서 170계좌를 전달하고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파주시 행복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훈 지회장은 “우수한 재능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많이 배출돼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가 어렵고 공인중개업도 힘들지만 계속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재 파주시 행복장학회 사무처장은 “김종훈 지회장 및 많은 파주시 공인중개사분들이 장학회의 설립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파주시 미래의 자원인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통해서 참여해 주신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4월 파주시 행복장학회를 설립?출범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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