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약사회 아름다운 나눔, 비인가 시설 의약품 전달

화성시약사회(회장 한준수)가 26일 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와 함께 화성시 관내 비인가시설인 사랑의 집 등 6개소에 의약품 38종 3백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료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의약품은 소화제등 가정상비약에서부터 여름철에 꼭 필요한 살충제, 파스 및 영양제 등이다.

한준수 화성시 약사회장은 “도움을 요청하는 시설을 모두 지원해 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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