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제조업체들의 올 3분기 기업경기가 2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상공회의소회(회장 민종기)가 지난 5월23일부터 6월5일까지 화성지역 11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를 실시한 결과, 올 3분기 전망치는 전분기 보다 2.6포인트 상승한 103.6을 기록했다.
올 3분기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애로사항으로는 경기불황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6%, 자금난이라고 답한 비율이 32%를 차지했다.
또한 하반기 정부에 바라는 정책과제로는 경기활성화가 54%를 차지해 자금난 해소(17%), 인력난 해소(15%) 등과 큰 차이를 보였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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