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만들다가 … 어느새 깊어진 ‘내 꿈’

창전청소년문화의 집, ‘꿈ㆍ표ㆍ시’ 프로그램 호응

“꿈을 표현하고 시각화하라”

이천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윤동선)이 매주 토요일이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제 1820호 ‘꿈ㆍ표ㆍ시’를 진행,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생그래프 그리기, 진로 가치관 경매, 꿈 타이틀 만들기, 꿈 스토리 그리기를 바탕으로 한 꿈 명함 제작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함양, 진로탐색 및 준비활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최소희양(효양중 1)은 “이 프로그램 통해 나의 꿈이 더욱더 확실하고 구체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3회차까지 종료된 지금도 내 꿈에 대한 자신감과 꼭 이루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꿈.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받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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