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운영, 특수시책사업 등 7개 분야 57개 지표에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농기계임대사업을 운영해 농업인 교육과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 인적자원 확보 및 차세대 농업인 후계인력을 양성하고자 7개 단체 5천106명의 농업인을 육성하고, 강소농 육성지원사업으로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선도농가를 육성하고 도시농업육성 및 우리꽃 식물원 운영으로 농업인은 물론 도시민에게 우리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에 힘썼다.
특히, 화성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단지 1,980ha를 조성해 화성 쌀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기반을 구축하고, 시설채소 유기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환경개선 시범사업 등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 축산유용 미생물 생산보급 확대로 축사악취 민원 해소 등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차별화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욱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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