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위해 헌신한 숭고한 정신을 길이 기리겠습니다.”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결전부대)는 25일 오후 양평군 개군면 부리 이학재 옹의 주택 앞에서 김선교 군수와 김상철 사단장(육군 소장) 등을 비롯해 각급 기관ㆍ단체장, 주민,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옹은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새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찬 공병대대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번영도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