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지휘과장 34년을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앞장서다

이현구 화성소방서 현장지휘과장의 정년퇴임식이 25일 대회의실에서 화성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현구 과장은 지난 1979년 소방공무원을 시작으로 34년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 기념 및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현구 현장지휘과장은 퇴임사를 통해 “소방관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30여 년의 시간이 자랑스럽다. 여기 계신 후배님들이 항상 건강하고 재난현장에서 다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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