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대상 미용 재능기부 훈훈한 미담

홀몸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매달 머리를 손질해 주는 미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용사가 있어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관내에서 행운미용실을 경영하는 신현우씨. 그는 매달 어김없이 홀로되신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미용실로 모시고 와 머리를 손질해 주고 있다.

신씨는“어르신들이 필요로 하신다면 언제든 사랑의 가위손이 되어 멋진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드리겠다”며“나의 작은 재능기부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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