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24일 경찰서 4층 수리관에서 서상귀 경찰서장과 이석호 시민경찰연합회장 제8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8기 시민경찰학교는 범죄예방에 열의가 있는 20세 이상 남여 지역주민 40명을 모집 선발하여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16시간에 걸쳐 각 기능별 경찰업무의 전반적 이해에 대한 교육, 사격, 112종합상황실, 진술 녹화실, 지구대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경찰업무를 체험했다.
이말 교육생 38명에 대해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제8기 시민경찰회장으로 선임된 서동선교육생은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경찰이 친근하고 우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향후 지역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상귀 경찰서장은 “경찰을 신뢰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과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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