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인복지관·도시보건지소 신축 기공식

군포시는 24일 연계 사용이 가능한 노인복지관 및 도시보건지소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신축 복합 복지시설은 건축연면적이 8천564.9㎡(노인복지관 6천560.1㎡, 도시보건지소 2천004.8㎡)이며, 국도비를 포함해 총 2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시보건지소는 2014년 상반기, 노인복지관은 2014년 12월 완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노인복지관 1층에 정원이 약 60명인 국공립어린이집을 배치하고, 옥상에 정원을 조성해 도심 내 녹색 공간 확대 및 에너지 절약 효과를 동시에 거둘 계획이다.

또한 도시보건지소 옥상에는 태양열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녹색발전 및 전기에너지 절감 등의 성과를 추구함으로써 복지시설 건축의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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