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이하 법방위) 군포지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산본 중심상가에서 김윤주 시장과 안양지청 범방위 김학배운영실장, 범죄예방위원 40여명과 지역 중·고교 청소년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바로세우기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편안하고 폭력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는 청소년 참가자 전원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군포지역 협의회에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근절,법 질서 바로 세우기’ 홍보 부채 1천여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법질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당정중 1학녕 김경원 학생은 "더운 날씨에 어른들이 마련한 폭력근절 캠페인에 동참한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홍보부채를 웃음으로 받아주어 캠페인 활동도 재미있게 즐겼다"고 말했다.
김만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 생활속에서 법을 지키며 기초질서를 확립할수있는 또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한다"며 "청소녕들과 함께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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