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의 일정으로 경기TP 뿐 아니라 국책연구기관과 대학, 대기업 연구소 및 200여개 중소벤처기업 등이 밀집돼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터치 투어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산·학·연·관의 핵심 혁신 주체들로 구성된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로 경기TP를 중심으로 국책연구기관, 한양대, 대기업연구소 및 200여 개 중소벤처기업 등이 집적돼 있다. 또한 2천여명의 달하는 석·박사급 고급 인력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기술인력교육문화의 공급기지이기도 하다.
사흘 동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터치 투어에는 시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투어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보다 깊이 알게 됐고 안산시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꼈다”며 “앞으로 홍보를 더 잘해 안산시 직원 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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