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주민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까지 양평오커빌리지와 용문산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공무원 480명을 대상으로 한마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연을 느끼는 체험 중심과 숲길을 걸으며 동료와의 대화를 통한 사람 중심, 리더십 및 자기관리를 익히는 지혜중심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선교 군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일선에서 늘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한마음 교육을 통해 진한 동료애를 느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이 진행된 양평오커빌리지는 지난 1994년 폐교된 용문면 연수초등학교 부지에 설치됐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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