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6일 이천소방서의 원할한 업무지원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소방장비(화학보호복)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최근 반복되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인해 민, 관 공동대응이 필요한 시점을 감안, SK하이닉스가 자발적 기능 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으로 전달식에는 배덕곤 소방서장과 SK하이닉스 환경안전그룹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모습이 안전한 이천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란 판단에서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하이닉스는 환경기업이란 이미지 구축으로 보다 사회와 밀착하는 친 기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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