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의 날 프로축구 자선경기 개최

평택시민의 날 프로축구 K리그 자선경기가 열려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게 된다.

평택시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제18회 평택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K리그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5일 18시에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휴식기를 맞아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제주 유나이티드 FC’ 자선경기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프로축구 관람이 어려웠던 평택지역 축구팬들과 축구동호인, 시민들은 국내 최고의 프로 리그인 K리그를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평택지역에는 40여개의 축구동호인 클럽이 활동하는 등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프로축구 경기를 통해 축구동호인은 물론 평택시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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