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tvN 서바이벌 토론 프로그램 ‘대학토론배틀’ MC에 발탁됐다.
‘대학토론배틀’ 제작진은 11일 “네 번째 시즌 MC로 오상진을 발탁했다”며 “오상진은 폭넓은 안목과 검증된 진행실력을 갖췄고,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프로그램의 변화를 이끌 최적의 MC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토론을 시작하다’라는 모토로 대학생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총상금은 2천만원이며, ‘베스트 스피치’로 뽑힌 3명에게는 CJ그룹 입사 시 특전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국내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2~5명의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다.
방송은 다음 달 28일부터 6주 간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김예나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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