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 사회봉사단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최근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있는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재능나눔 공연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최전방 비무장지대 내 병영을 탐방하고 제3 땅굴 등을 견학했다.
특히 최전선에서 경계, 수색 활동 중인 장병의 사기 증진을 위해 연성대 우수동아리 회원 50명이 재능나눔 공연봉사를 펼쳐 장병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봉사단은 병영 안에서 병사들과 함께 저녁을 나누며 서부전선을 굳건히 사수하는 병사들의 필승 의지를 확인하고 돌아왔다.
이승우 단장은 “사회봉사단 학생들에게 투철한 안보관을 심어주고 분단국가의 군인 자세를 보여주고자 매년 6월 최전방 안보 Tour 및 재능나눔 공연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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