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종훈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황인성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및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난예방에 관한 각종 교육 및 훈련에 협조 ▲각종 화재예방을 위한 기타 행사지원 협조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상호 신뢰 구축 등에 앞장선다.
신종훈 서장은 “상호 업무 협약을 통해 경제적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및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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