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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선정적 의상 논란 "속옷 아냐?"…의상도 '나쁜 기집애?'

승인 2013-06-10 14: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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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선정적 의상 논란 "속옷 아냐?"…의상도 '나쁜 기집애?"

그룹 투애니원 씨엘이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씨엘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솔로 싱글 '나쁜 기집애'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씨엘은 흰색 보디수트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의상에 대해 방송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씨엘의 의상은 속옷이나 수영복으로 보일 정도로 짧은 길이였던 것. 여기에 속이 비칠 듯 말 듯 얇은 소재였던 것도 논란을 보탰다.

늘 파격적인 의상과 무대로 환호를 얻는 씨엘이지만 이날 의상은 "도를 넘었다"는 평이 속속 나오고 있다.

씨엘 의상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엘 의상 논란 부모님과 TV보다가 깜짝 놀랐다", "씨엘 의상 논란 청소년도 많이 보는데 속옷같은 의상이라니", "씨엘 의상 논란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인데 다들 과민 반응인 듯", "씨엘 의상 논란 파격적인게 씨엘 매력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씨엘은 비스트, 이효리를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씨엘 의상 논란,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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