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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딸바보 예약, 김성주 딸에게서 눈 못 떼… "후 동생 낳을까?"

승인 2013-06-09 22: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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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딸바보 예약, 김성주 딸에게서 눈 못 떼… "후 동생 낳을까?"

'아빠 어디가' 윤민수가 미래 딸바보 모습을 예약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캠핑을 떠나기 위해 김성주의 집에 모인 다섯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김성주 부인 품에 안긴 민주 양을 보며 '아빠미소'를 지어 보였다. 딸바보의 모습을 예약하며 흐믓한 미소를 짓던 윤민수는 "예쁘다"라고 말하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윤민수는 다소곳하게 김성주의 딸을 안기도 했다. 윤민수는 모자 끈을 이용해 아이의 웃음을 유발하거나 일명 '까꿍놀이'까지 하며 김성주 딸의 마음을 한순간에 얻어냈다.

딸바보의 모습을 예약하며 딸의 매력에 푹 빠진 윤민수는 "하나를 낳아야 되나?"라고 고민 했고 김성주는 "낳을 거면 빨리 낳아라"라고 조언했다.

윤민수 딸바보 예약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민수 딸바보 예약 딸 낳으면 눈에 넣고 살 듯", "윤민수 딸바보 예약 윤민수 뿐 아니라 후도 여동생 정말 아껴줄 것 같아요", "윤민수 딸바보 예약 보는 나도 아빠미소 지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윤민수 딸바보 예약,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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