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육탄연대에 아름다운 벽화 선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벽화 그리기 봉사단 회원 10여 명은 육군 1사단 육탄연대를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딱딱한 병영의 이미지를 쇄신시키고자 김민정 지도교사의 지휘 아래 연대 연병장 앞 벽면에 페인트로 바탕을 바른 뒤 자연친화적인 풍경화로 마무리 지은 이날 행사는 봉사를 넘어 가족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파주지역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결성된 벽화봉사단은 그동안 복지시설 새꿈터와 열매맺는 공부방 등 지역 곳곳을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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