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제3회 세라믹스 리빙 오브제 공모전 개최

한국도자재단은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특별 기획전으로 도자 및 유리 소재 생활 조형 창작품을 공모하는 ‘제 3회 세라믹스 리빙 오브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특별전으로 기획돼 의미가 깊다.

‘일상, 감성에 물들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도자와 유리를 소재로 한 테이블웨어 및 공간 인테리어 장식 기능이 있는 오브제 작품, 생활 디자인 작품 등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활용될 다양한 생활 조형 창작품을 공모한다.

그랑프리, 금·은·동상을 비롯한 토야마 유리 특별상 등 총 9점의 작품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여주 반달미술관에서 특별 전시된다.

공모 분야는 도자와 유리와 함께 나무, 금속, 돌 등 타 장르 소재를 융합한 융복합 분야 3가지며, 공동 출품, 다작 출품도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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