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걸산마을에 때아닌 석별의 정을 나누는 만찬이 열려 화제다.
바로 걸산마을 주민들이 오는 11일 임기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미2사단 Camp Casey 시설사령부 핀리(Finley) 사령관과 새로 부임하는 엘드리지(Eldridge) 중령을 초청해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걸산동 마을 주민들은 6·25전쟁 시절부터 미군과 함께 해왔다”며 “동두천시는 미군과 우호 증진관계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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