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목)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주문진 블루힐리조트에서 ‘노사 화합과 미래비전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비전과 미션을 확정하고 CI 제정으로 이천시민과 함께 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미션은 ‘소통과 친절을 실천하는 이천시민의 행복 파트너’로 정하고 공단의 이상적인 미래상을 의미하는 비전의 경우 ‘시민행복을 디자인하는 으뜸공기업’으로 확정했다.
또 새롭게 만들어진 공단 CI의 2000FMC는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약식표기로 2000은 이천시를 상징하고 FMC(Facilities Management Corporation)는 시설관리공단의 영어약자다.
김진목 이사장은 “구성원 스스로 조직의 미션과 비전을 정하고 CI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내실있는 공단운영을 다짐했다”면서 “시민의 행복파트너(미션)이자, 시민행복을 디자인하는 으뜸공기업(비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