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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외감 고백 "난 아직 죽지 않았어!"

승인 2013-05-30 00:4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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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효리 소외감 고백. 연합뉴스

이효리 소외감 고백 "난 아직 죽지 않았어!"

가수 이효리가 소외감을 느낀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SBS의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 현장에서 복귀 후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미스코리아'와 '배드걸'로 다시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음악방송에 가보면 다들 후배들뿐이라 은근히 소외감을 느낀다"며 "후배 가수 팬들이 과연 나를 알까? 하는 걱정도 들더라"고 밝혔다.
 
그러나 곧이어 이효리는 "그래도 아직까지 악플이 달리는 걸 보면 어린 팬들도 내가 누군지는 아는 것 같아", "난 아직 죽지 않았다"고 덧붙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효리 소외감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소외감 고백, 힘내세요", "이효리 소외감 고백, 기죽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이효리 소외감 고백, 당연히 누군지 알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 소외감 고백이 공개되는 '땡큐'는 오는 3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이효리 소외감 고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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