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실, 위기가정 긴급 이사서비스 실시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실은 지난26일 월세로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당장 이사를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에 긴급 이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생활지원실은 지금까지 주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에게만 지원하던 이사서비스를 40대 가장으로 병원에 입원한데다 미성년 자녀들만 남은 상황에서 월세로 살던 집이 경매 처분되는 딱한 사정에 따라 긴급 지원학세 됐다.

이날 이사서비스는 지난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무료봉사를 하고 있는 관내 유일한 이사업체인 금호익스프레스(대표 유길상) 이사 봉사단과 협력해 이루어졌다.

사진설명: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실은 지난26일 월세로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당장 이사를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에 긴급 이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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