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위기가정아동 지원 위한 ‘2013년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 캠페인’ 개최

다음달 3일 오후 2시 이천시청 광장서 개최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이천지역 ‘2013년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 캠페인’이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 이천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캠페인은 이천시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 경기일보사가 공동주최하며 경기도무한돌봄센터, 경기도교육청,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 등이 후원한다.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 캠페인은 빈곤 속에 굶주리는 아이들, 학교가 없어 희망을 잃은 아이들, 뙤약볕 아래 서너 시간씩 물을 길으러 다녀야 하는 저개발 국가 어린이 등 배고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구호 행사다.

이날 캠페인은 식전공연에 이어 사랑의 동전밭 퍼포먼스, 성금 접수 등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성금품은 이천시와 경기도, 월드비전 구호사업 등에 쓰여진다. 문의)월드비전 경기남지부 031-735-6523, 이천시청 복지정책과 645-1915~8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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