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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역시 개리가 월요일만 기다릴 만 하네"

승인 2013-05-27 18: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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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역시 개리가 월요일만 기다릴 만 하네"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이현우가 출연한 '꽃미남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월요커플과 함께 장소를 이동하던 중 지석진은 "너희 커플 사이에 껴서 하게 됐다"며 "오늘 남자 게스트들이 나와 개리가 많이 질투하겠다"고 말문을 얼였다.

이에 송지효는 "김수현보다 개리가 잘생겼지. 월요일은 강개리가 제일 잘 생겼지"라고 말했고 개리는 "고맙다. 지효야"라고 감격했다.

이어 개리는 "저러니까 내가 화수목금을 힘들게 살고. 월요일만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라며 한숨을 쉬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완전 웃겨",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월요커플 보는 맛이 런닝맨 보는 맛",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보는 나도 설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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