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안전, 엄마가 지킨다” 김포署 어머니폴리스 발대식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김포지역 25개 초등학교 총 1천269명이 참가한 어머니폴리스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서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고창경 서장과 김주섭 교육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식전 비보이 댄스로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어머니폴리스 활동사항 및 4대 사회악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어머니폴리스는 1년간 하굣길 아동대상 범죄예방활동과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어머니폴리스 안소영 연합단장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엄마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4대 사회악 근절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경 서장은 “김포경찰은 협력 치안활동 동반자로서 어머니폴리스와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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