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1일 ㈜마중물과 마을기업 지원 약정식을 가졌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한시적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약정식은 지난3월8일 경기도 마을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돼‘특성화 된 콩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지역의 자원과 인재를 고용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세창 시장은 “마중물이 마을기업 지원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실천하는 좋은 기업·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인프라 구축 등 사업비 지원, 장기적인 사업운영 전략, 판로 확보방안, 홍보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으로 지속적인 자립경영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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