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지난 20일 가현초교와 운유초교 회장단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항공산업단지 교육장에서 경제교실을 열었다.
김포상의가 주최하고 초등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경제교실은 ㈜에어로피스가 후원했다. 행사는 경제교육과 함께 김포항공산업단지를 방문, 현장의 생생함을 학습하는 체험형 행사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교육은 1·2부로 나눠 ‘돈은 왜 생겨났나요’,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등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에 이어 항공산업단지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헬리콥터 조립·수리 공장을 방문하는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포상의는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공회의소의 역할과 올바른 경제개념을 알려주기 위한 초등학생 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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