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은 21일 지역 내 초·중·고교 관리자와 학교자체평가 담당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학교자체평가 정착을 위한 학교문화 혁신방안 연수’를 시행했다.
학교자체평가는 단위학교 교육의 질 개선 지원 및 교육적 책무성 제고, 교육구성원의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단위학교마다 경기교육혁신 내용을 반영한 공통지표와 학교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자율지표 실천, 자발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 학교자체평가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광주 매곡초 최상한 교장이 2013년도 학교자체평가 방향 안내 및 단위학교에서의 소통, 협력, 공감을 이끌어내는 학교문화 혁신 방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백사초와 이천 경남중 사례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한 현장 컨설팅이 진행됐다.
송남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학교평가를 위해 교육 구성원의 참여와 개선의 노력, 책무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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