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15일 아시아문화정보센터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파주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윤완 교하통장협의회장과 심남숙 조리읍 대원4리 이장은 “인구는 급증하는데 비해 파출소 인원 부족으로 치안 사각지대가 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김 서장은 “경찰의 인력 충원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점차 증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서장은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주민이 근심하기 전에 경찰이 먼저 근심하고 주민이 즐거워 한 뒤 경찰이 즐거워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매사 주민의 입장에서 조금 더 세심하게 보살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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