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천300만원
오는 2016년 입주예정인 위례신도시 에코앤이 5월 중 분양한다.
하남시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과 청약예정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위례신도시 A3-8블럭 에코앤 공공분양 주택청약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도시개발공사는 위례신도시 하남시 지역 내 ‘A3-8블럭 에코앤’ 부지에 5월 중 전용면적 75~84㎡ 크기의 중·소형 1천673 가구를 공공 분양한다고 밝혔다.
A3-8블럭 에코앤은 대지면적 8만1천㎡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14개동과 복지시설 등 오는 6월 착공해 2016년 1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 에코앤은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통장에 가입하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체 공급 가구 중 30%는 하남시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한편, 에코앤의 잠정 분양가가 3.3㎡당 1천300만원 선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건너편에서 문을 연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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